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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27 | 조회수 644 | 등록일 2018-02-19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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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스토리

제목

집 수영장 익사 사고
내용


 

 

집에 수영장이 있다? 한국의 현실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지만, 호주에서는 종종 자택 전용 수영장이 있는 곳을 보게 됩니다. 잘 관리만 해 준다면 어른에게나 아이에게나 즐거운 놀이터로, 여름철 무더운 몸을 순식간에 식혀주는 고마운 시설입니다. 아이들이 물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물과 친해지게 해 주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집안의 작은 수영장도 어른 키를 훌쩍 넘는 부분이 있는데요, 대비하지 않으면 귀중한 가족이나 놀러 온 친지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는 흉한 곳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골드코스트의 Paradise Point에 위치한 개인 주택에서 42세 남성이 빠져죽고, 두 살 여자아이가 익사 직전에 건져져 병원에서 생사를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건져내려고 남성이 무리하게 들어간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사고는 수영을 할 줄 모르거나 할 줄 알거나 관계없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영을 할 수 없는 아기들이나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쳐져 있는 것도 좋고 물에 빠져 자가호흡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살려내는 CPR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조심하고 잘 관찰하고, 안전하게 건져낼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주변에 준비해 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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