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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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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국은 반드시 호주 여권으로 - 여권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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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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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민이 되셨으면 호주 여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로 여행을 하지 않는다면 꼭 만드실 필요는 없지만, 국외로 나가실 때는 반드시
호주 여권을 사용하여 입국과 출국을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 들어갈 때는 한국 여권을 쓰실 수 있습니다만
그것은 호주가 상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아직 한국은 이중 국적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결과적으로 적법한 행위는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 국적을 취득한 순간 한국 국적이 상실되기 때문이죠.
호주 여권으로 한국에 입국하시면
말로만 듣던 외국인 지문 등록을 하시게 됩니다.
기다리는 줄도 길어집니다.
* 신청 절차
호주 여권 만드는 것도 아주 쉬운 절차는 아닙니다.
이 글을 읽고 가시면 시행착오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호주 여권은 신분증 중에 최상위 신분증이므로 절차가 좀 더 까다롭다고 보여집니다.
passports.gov.au 에서 시작합니다.
안내를 따라 들어가면 자신에게 맞는 신청서를 선택하게 합니다.
절차를 따라 내용을 기재합니다.
완성하고 프린트하게 되는데, 이 때, 고유한 번호와 바코드가 신청서에 붙어 나옵니다.
남의 신청서를 복사하거나, 일반 양식을 복사해서 쓸 수 없습니다.
* 사진도 까다롭다.
https://www.passports.gov.au/Web/Requirements/Photos.aspx
위의 주소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굴의 크기, 배경, 표정(무표정)까지 정확하지 않으면 받아 주지 않습니다.
집에서 찍은 사진은 거절당할 확률이 높으니
가능하면 원서를 접수하는 우체국에서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싸인 란 네모 칸 밖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신청서에 싸인을 날려 쓰다 보면 끝이 네모 칸 밖으로 나갈 수도 있지만
여권 신청시는 받아 들여지지 않습니다.
다시 프린트해서 금 안에 싸인을 하셔야 합니다.
* 우체국에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신청서를 보시면 면접이나 서류 접수 등이 안내가 되어 있는데
여러분이 늘 지나 다니면서 보시던 Australia Post 에서 이를 관할합니다.
예약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13 76 78
여권 업무를 보는 데가 있고 안 보는 데가 있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언제 가능한지 시간을 맞춰서 예약을 잡습니다.
* 인터뷰, 접수비
접수하는 우체국 창구에서 간단한 심문?을 받습니다.
가지고 온 서류를 제출하면 점검하고 돈을 받습니다.
어른이 238불, 아이가 119불, 온 가족이 만들면.... 거금이...
또 우리가 열심히 번 돈이 마구 빠져 나갑니다.
집에서 기다리면 10일 이내에 등기 우편으로 배달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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